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레리아 트리파 (문단 편집) ==== 카스미 루트 ==== 해당 루트 한정 [[최종보스]]. 결말만 제외하면 트리파의 계획에 가장 가깝게 이루어지는 루트이다. 바텀레스 핏에서 학살을 벌이고 귀환 중이던 리자를 다리 위에서 살해하고 심장을 뽑아 유원지에서 파열시켜 스와스티카를 연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서 전투가 끝난 뒤에 렌의 포옹을 받은 레아가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은 틈을 타서 메르쿠리우스의 술식을 조작해 3기사의 소환을 저지한다. 그 후 자신의 정체를 깨달은 카스미가 교회로 찾아오자 맞아들이고 레아를 대신할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교회의 최심부로 데려간다. 그 후 케이를 쓰러트리고 레아와 함께 찾아온 렌과 최후결전을 벌이면서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이번에 성공하더라도 다음 소환에서 누구를 제물로 바칠 건지를 묻는 레아의 질문에 말문이 막힌다. 카스미가 제물로 바쳐진 뒤에 죽거나, 살아남더라도 렌이 죽으면 자손을 나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 경우에는 레아의 자손을 제물로 바칠 수밖에 없는 것. 이를 통해 트리파는 결국 레아만을 구하고 자손은 구하지 않는 것으로, 결국 레아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자기만족에 빠져있을 뿐이라는 것을 레아가 지적한다. 게다가 레아도 렌이 죽으면 상대가 없어지므로 레아의 자손을 사용할 수도 없다는 것을 지적받는다.~~레아는 렌 이외의 사람과 결혼한다는 발상이 없나보다~~ 이 모순에 혼란을 일으키다가 갑자기 광기어린 태도로 '''레아가 자신의 아이를 낳으면 된다는''' 해답을 말한다.[*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은 자신의 레아에 대한 사랑이 본인의 것인지 레아의 증조부인 라인하르트의 것인지에 대한 의문 때문으로, 만약 '''레아에 대한 사랑이 혈연에 의한 것이라면 근친상간 같은 것은 불가능'''이란 이유로 떠올린 해답이다.] [[파일:attachment/trifa-4.jpg]] 그와 동시에 창조를 발동하여 마무리를 지으려고 하지만 카스미가 불러낸 아이들[* 과거 고아원에서 라인하르트에게 바친 10명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흔들려서 창조를 불완전하게 발동시키고 만다. 결국 창은 [[마르그리트 브뢰유|마리]]만 꿰뚫고 렌은 죽이지 못하며, 길로틴도 아슬아슬하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것에 맞아 죽는다.[* 마리가 원래 세계로 보내질 때까지 약간의 시간차가 발생했기 때문에 길로틴이 약화되었을 뿐 남아있었다. 약화된 길로틴은 본래대로라면 성유물 소유자를 죽일 정도의 힘은 없지만, 트리파는 창조 발동으로 인해 모든 방어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죽이는 것이 가능했다.] 피할 여력은 있었지만 레아가 "이젠 도망치지 않겠다고 했잖아."라며 붙잡았고, 이를 차마 떨쳐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함께 렌의 공격을 맞는다. 마지막에 레아에게 앞서 한 말을 사과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선택해야 하는 길은 라인하르트와 싸우는 것이었단 걸 깨닫고 후회하면서 레아와 함께 사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